'한 남자의 사랑' 임태경 엄기준의 뮤지컬 '베르테르' 3일 개막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1774년 괴테가 쓴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원작. 한 남자의 순수하고도 열정적인 사랑을 담은 뮤지컬 '베르테르'가 3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심금을 울리는 감성적인 음악, 명작을 펼쳐 보는 듯한 아름다운 무대로 호평을 받으며 지난 2000년 초연이후 12년 넘게 꾸준히 국내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올해는 특히 조광화 연출과 구소영 음악감독이 7년만에 다시 만나 더욱 밀도 높은 무대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뮤지컬계 탑 스타 임태경과 엄기준의 출연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된 상황이다. 관람료 R 11만원, OP 10만원, S 9만원, A 6만원. 1588-0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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