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경환 원내대표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전병헌 원내대표가 참석한 4자회담이 2일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한 채 끝났다. 양측은 3일 오전 다시 회의를 열어 쟁점을 둘러싼 이견을 절충하기로 했다. 여야 지도부는 이날 오후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첫 4자회담을 열고 국회 정상화 방안과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한 민주당의 특검 도입 요구 등을 논의했으나,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