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디즈니 캐릭터가 등장하는 ‘다함께 붕붕붕’의 인기에 속도가 붙었다.
CJ E&M 넷마블은 자사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게임 ‘다함께 붕붕붕’이 출시 5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다함께 붕붕붕’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쉬운 조작으로 친구들과 실시간 4인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레이싱게임으로 미키마우스와 친구들, 몬스터 대학교, 토이스토리 등 디즈니와 디즈니 픽사 대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달 22일 출시한지 하루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현재 2일 구글플레이 인기무료·신규인기무료 2위를 차지하며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운로드 수도 출시 5일만에 100만 건을 돌파한 후 현재 200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3일 추가될 신규 트랙 ‘황금알’을 비롯해 앞으로 스피드전, 팀전 등 매주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다함께 붕붕붕’은 가족 및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짜릿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탄탄한 게임성에 넷마블만의 안정된 운영역량이 더해져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끊임없는 재미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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