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심각 "호흡기 질환자 야외활동 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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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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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해 야외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

3일 환경부와 기상청은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3배 올라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서울은 ㎥당 84 마이크로그램, 강화ㆍ수원은 81 마이크로그램 이상이다. 특히 관악산은 109 마이크로그램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에는 영상권으로 큰 추위가 없으며, 낮에는 기온이 더 올라 포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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