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포털 텐센트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베이징 798예술구 탕런(唐人)예술센터에서 148명의 예술가들이 각자 자신만의 표현방식으로 유전자 조작식품의 안정성 문제를 거론하고 반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 발기인인 추이찬찬(崔灿灿)은 "이번 작품활동은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예술가들이 함께 뜻과 재능을 모아 참여한 사회공익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국 예술계가 사회적 이슈를 다루면서 각계 각층의 지대한 관심이 쏟아졌다고 텐센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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