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오명록)이 지난달 30일 2013년도 건강을 지키는 두 바퀴자전거는 내 친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건강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인 자전거 타기를 활용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자재로 사용된 10대의 자전거는 수련관 인근 아파트 파크뷰에서 지원하고 자전거 교육은 성남시자전거연합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오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자전거 이용 확산에 기여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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