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진학을 위한 진단평가는 오는 10일까지 실시하게 되며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담당교사와 진단평가위원이 참여하여 장애 특성과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진단 평가를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진단 평가 심의자료를 토대로 하여 2014 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심사하기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학생들의 교육적 상황이나 특성에 적합한 근거리 중학교로 배치된다.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될 시 통학비, 방과후교육활동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북부교육지원청 공덕환 창의인성교육과장은 “중학교 입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진단․평가를 적극 실시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상급학교 진학 과정에서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것이며, 신뢰도 높은 진단․평가와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최적의 교육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학교 입학을 위한 진단․평가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507-5059)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