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창의체험페스티벌 독서PT 대회에서도 동상을 수상한 바 있는 낙서(樂書) 동아리는 올해 발표 주제인 ‘행복’을 더해 ‘행복 낙서(樂書)' 동아리라는 이름으로 지도교사(허우정교사)의 지도하에“행복 프로젝트”과정을 발표하였다.
'행복낙서(樂書)'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점심시간 도서관 봉사활동과 함께 독서토론, 신문읽기를 꾸준히 해 온 결실로 의미 있고 값지다 하겠다.
Creative Speech 대회에서 발표한 “행복 프로젝트”에는 학생들은 평소 토론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언제 행복을 느끼는지 궁금했던 점과 통계자료 조사와 함께 100명의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사후 설문조사를 토대로, 감사하기, 칭찬하기 캠페인을 통해 행복을 전하는 행복프로젝트를 실시한 내용을 바탕으로,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한 과정과 부흥중학교 학생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담았다고 한다.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즐기며 행복했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1학년 신하영 양(13)은 "떨지만 않았다면 더 잘 발표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언니 오빠들과 행복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무척 재미있었던 것 만으로도 만족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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