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료급식에는 5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했다. 자원봉사활동을 전담하기로 자청한 장수서창동 동장과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내부터 배식과 서빙까지 함께 호흡하며 훈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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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서창동, 지역 교회에서 봉사활동 벌여
한편, 장수감리교회의 무료급식 봉사는 교회의 역사와 함께 정기적으로 이어진 지역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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