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여성비전센터, 여성친화기업 컨퍼런스 및 직무교육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김양희, 이하 센터)는 4일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경기북부 여성친화기업 컨퍼런스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기업에 여성인력의 적극 채용 협조를 통한 취업 강화와 취업지원 종사자 직무능력을 향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와 시․군, 유관기관 및 여성친화기업체, 취업설계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열정과 실행력 그리고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특강에 이어 여성친화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여성일자리 최신 트렌드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취업지원 종사자들은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었다.

김양희 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 분위기 확산 등 여성친화기업체와의 진솔한 소통으로 협력적 파트너십이 구축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과 함께 관계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