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곽도원이 객석에 난입해 팬들과 친근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달 30일 제주도에서 열린 영화 '변호인' 국토대장정 시사회 무대 인사에서 곽도원은 "제주도 무대 인사는 처음인데 정말 기분 좋다. '변호인'은 어린 친구들부터 부모님까지 모두가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영화다. 개봉할 때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객석으로 다가간 곽도원은 팬들과 일일이 손을 잡으며 인사를 하고, 최고령 관객과 최연소 관객에게 배우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일 부산에서 진행된 무대 인사에서는 박카스를 직접 관객들에게 나눠줘 모두를 열광케 했다.
한편, 영화 '변호인'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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