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항대, 'SCH 사이버보안 연구센터' 개소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순천향대는 사이버전 대응 능력을 확보하며,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사이버보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SCH 사이버보안 연구센터'을 설립하기 위한 개소식을 5일 대학본부 스마트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CH 사이버보안 연구센터'에서는 사이버전 관련 사이버 위협(APT) 및 악성코드 분석, 악성코드 및 사이버 공격자 추적,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공동 연구, 유관기관과의 사이버 위협 정보 공유, 그리고 국제 학술대회 개최 등 학술 활동을 수행하며,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국가 지원 사이버 공격에 대한 연구를 집중한다.
 
SCH 사이버 보안 센터의 센터장은 정보보호학과 염흥열 교수가 임명됐다. 하우리 최상명 팀장이 연구부장을 맡으며, 15여명의 연구원이 참여, 유관 기관의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
 
염흥열 센터소장은 “정부 지원이 아닌 대학의 필요에 의해 자발적으로 신설된 연구센터로써 연구센터에서 최고의 지능화된 사이버전 대응 연구와 실무와 대응 능력을 확보해 제4의 영토인 국내 사이버 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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