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원 식약차장 및 직원들, 요양시설 방문ㆍ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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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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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충북 청원의 노인 요양시설인 효부마을복지원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청애원ㆍ믿음의 집 등 3곳에 사랑의 김장김치 54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청소, 목욕시키기 등 나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병원 차장을 단장으로 식약처 봉사동호회와 자원봉사 희망 직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식약처 직원들이 주말농장에서 직접 재배ㆍ수확한 재료로 김장을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식약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간 특정한 날에만 실시했던 나눔 및 봉사활동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장병원 차장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정을 나누는 사회문화가 정착되도록 공직자가 앞장서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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