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완, '고양이 소녀'서 파격 베드신 '야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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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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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소녀' 이수완[사진='고양이 소녀' 스틸컷'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이수완이 영화 '고양이 소녀'에서 파격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다. 

이수완은 지난달 28일 극장과 IPTV에서 동시 개봉한 '고양이 소녀'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공개된 스틸컨에서 이수완은 상대 배우와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이고 있다. 편안한 연인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야릇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고양이 소녀'는 준철과 실어증에 걸린 가출 소녀의 동거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수완은 ‘고양이 소녀’에서 배우 지망생 준철을 연기했다.

한편 이수완은 지난 2002년부터 MBC ‘서프라이즈’에서 재연 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개그맨 김기열, 가수 박유천을 닮아 유명세를 누렸으며, 올해 초 이중성에서 이수완으로 이름을 바꾼 뒤 음반, 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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