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 성탄 트리가 설치된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일신 목사)는 6일 오후 일반 시민을 비롯해 이재명 성남시장, 이태근, 이정원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트리 점등 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시 기독교연합회의 성탄 노래, 예배와 기도, 점등식,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트리는 높이 11m, 폭 5m 규모의 대형 피라미드형으로, 내년 1월 10일까지 불을 밝혀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모두가 희망의 등불을 마음에 밝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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