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일 공무원 7급·9급 최종합격자 57명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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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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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급 시험 최고령 합격자는 42세. 최연소 합격자는 23세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오는 6일 '2013년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7급 공무원 최종합격자 27명과 9급[고졸(예정)자] 선발시험인 제2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0명을 도 시험정보 홈페이지(http://exam.gg.go.kr)에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7급 공무원 시험의 최고령 합격자는 42세 최연소 합격자는 23세이며, 평균 연령은 30.4세(남 32.5세, 여 27.5세)이다. 남성 및 여성 합격자는 각각 16명(59.3%)과 11명(40.7%)이다.

고교 출신자들의 공직 진출확대를 위해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9급 선발시험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16개 시·군 30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1~ 12일까지 해당 임용예정기관 인사담당부서에 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 시험정보 홈페이지 및 시·군·구 홈페이지 최종합격자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 인사과 고시팀( 031-8008-4063, 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7급 공무원 시험은 행정직 등 7개 직류 28명 선발에 7,939명이 접수하여 283.5:1의 경쟁률을 나타냈는데, 일반 행정직의 경우 12명 선발에 6,321명이 접수해 무려 526.7: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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