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부문 임원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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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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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은미 에버랜드 상무>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삼성에버랜드는 8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부로 제일모직에서 삼성에버랜드로 사업이 이관된 패션 부문에서는 함형준 전무(남성복 사업부장), 김건우 상무(경영지원담당 사업운영팀장), 이경훈 상무(SCM 담당 공급관리팀장), 이은미 상무(남성복 사업부 CD) 총 4명이 승진했다.

특히 남성복 사업부에서 여성 임원이 탄생해 눈길을 끈다.

이은미 에버랜드 상무는 남성복 패션 디자인 전문가로 갤럭시, 로가디스 컬렉션, 로가디스, 엠비오로 이어지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확립과 시장점유율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 상무는 현재 에버랜드 패션부문 남성복사업부에서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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