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채동욱 혼외자 정보유출' 안행부 공무원 자택압수수색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영수 부장검사)가 5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 유출에 연루된 것으로 지목된 안전행정부 고위간부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안행부 소속 김모(50)씨가 살고 있는 서울 강남구 자택과 김씨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각종 문서와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