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행사·언론인 초청 백제관광 팸투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06 1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4~6일 백제문화단지·부여·공주·당진 주요 관광지 안내 -

사진=팸투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북경, 상하이 지역 여행사와 언론인 관계자 14명을 초청해 백제문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중국 현지 여행사와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부여와 공주의 백제문화시설과 산업시설을 홍보해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4일 당진 동부제철, 동서화력발전소를 시작으로 5일 정림사지, 황포돛배, 부소산성, 인삼제조창, 백제문화단지, 롯데아울렛을 방문하고, 마지막 날인 6일은 공주 무령왕릉,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백제문화의 정수를 만끽했다.

 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백제역사문화, 쇼핑, 산업시설 등을 소개해 도내 중국인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중국인 관광객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