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사회복지에 나눔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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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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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회복지과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 쌀 226kg 전달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사회복지과가 6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한원복지재단(이사장 이용달) 느티나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 사랑을 담은 쌀 226kg을 전달했다.


인천재능대 사회복지과는 지난 두 달간 인천지역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열어 지역주민들을 통해 쌀을 후원받았다.


쌀을 전해 받은 느티나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는 15명의 성인 지적 장애인들이 낮 시간 통해 다양한 교육 및 재활 프로그램 제공받으며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권현진 사회복지과 교수는 “이들이 필요한 것은 사회적 관심이다” 라며 “쌀을 통해 희망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 사회복지과는 인천지역 최초로 설립된 대학 사회복지과로서 매년 인천지역 저소득 아동들과 함께 하는 ‘재능 어깨동무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 전문 자원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실천하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또한 2013년 올해부터는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사업을 시작, 전문학사 과정 이후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사회복지과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을 설치해 인천의 사회복지 발전을 이끌어 갈 사회복지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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