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진행

이석호 대표이사 포함 임직원 150여명 참가

지난 7일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서 진행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한 청호나이스 이석호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에서 둘째)와 임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청호나이스는 지난 7일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석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가해 총 1만장의 연탄을 학익동 인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청호나이스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모임인 '작은사랑 나누기 실천운동본부' 주관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자 기획됐다.

'작은사랑 나누기 실천운동본부'는 회사 창립 초기부터 직원들이 모여 고아원 방문 등의 참여활동을 진행하던 것이 모태가 돼 지난 2000년 사내 조직으로 출범한 청호나이스의 대표 봉사모임단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이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직원들과 함께 보람된 땀을 흘려 매우 기쁘고 보람된다"며 "청호나이스는 지금까지 그래 온 것처럼 연말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늘 돌아보고 이들을 위해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