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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사업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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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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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북부청은 경기북부지역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8월 2일 경기개발연구원(GRI)에 의뢰․제안했던 ‘경기북부지역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미스매칭 현황 및 정책방안’에 대한 학술연구 용역 결과가 나왔다고 9일 밝혔다.

그간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일자리 관련 연구용역은 경기도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돼 왔다. 경기북부지역 경력단절여성을 한정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미스매칭 현황 및 정책방안을 연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부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모예정인 고용노동부 주관 내년도 시·도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남양주새일센터, 포천새일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00여개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여성가족부에서 내년부터 추진하는 특화형새일센터 10개소 운영 사업에 경기북부 파주출판단지, LCD단지, 양주 섬유단지 중 1개소를 특화형새일센터로 지정받게 해 교육과 취업이 원스톱으로 연결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란 경기도 복지여성실장은 “내년 경기북부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정부사업을 통한 국비를 확보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겠다”며, “이와 함께 반듯한 시간제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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