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그루폰코리아는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참여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루폰은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운동, 긴급구호활동 지원 등의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사회공헌 업무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 그루폰은 대한적십자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위기가정에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2013 희망풍차 시리어스 리퀘스트 나눔 프로젝트에도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그루폰은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과 함께 지난 11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희망티켓'을 판매했으며, 판매 금액 전액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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