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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는가 10일 현장활동 중 유독물질 및 전염성물질에 노출이 불가피한 구조․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활동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감염방지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성빈센트병원 응급의학과 김형민교수가 자문의사로 참석, 구조구급활동의 전반적인 안전기준을 점검하고 유해물질에 노출된 대원에 대한 추적관리 및 진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구급대원 건강검진 및 건강유지 방안, 현장활동 및 회복, 응급처치 후 발생된 폐기물 관리, 근무처 안전 관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 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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