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양계사 다목적 이송레일 설치등 정책사업 반영 가능성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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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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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10일  세미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 및 시범사업 추진 대표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시범사업 4개 분야 60개 사업 3,417백만원에 대한 실질적 성과를 종합 평가 하는 자리로 사업별 추진내용, 성과분석,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성과 분석을 통해 시범사업에서 정책 사업으로 반영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기회도 가졌다.
 
평가결과, 양계사 다목적 이송레일 설치 시범사업외 16개 사업이 정책 사업으로 반영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새로운 기술에 대한 농가실증시범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단지화, 체험장, 육묘장 설치를 통한 농업소득기반 조성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힘썼다는 평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합 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아산농업발전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지속적인 시범사업 평가를 통해 신규정책사업으로 발굴, 농업인에게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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