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유해물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는 10일 오후 관내 70개 대상 유해화학물질 관계자들과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나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서와 유해화학물질 관계자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장 내 철저한 응급조치계획 수립 등 안전관리체계를 구축, 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을 나고자 마련했다
회의는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주요 소방시책, 최근 5년간 화재, 구조, 구급 현황분석, 유해화학물질 누출원인과 분석 및 안전관리 관련 애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임승윤 재난안전과장은 “유해화학물질 사고의 대부분은 부주의와 시설 노후로 인해 발생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리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화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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