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성형도 건강한 부부생활을 위한 선택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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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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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여성은 결혼 후, 임신과 출산을 겪게 된다. 여성의 질은 이런 경험과 잦은 부부관계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질의 탄력이 떨어지면 요실금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남편과의 관계 부분에서 소홀해지기 쉬워,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동반한다.

맞벌이나 육아 문제, 또 출산 후에는 부부관계가 자연스럽게 적어질 수 있겠지만, 이런 경우에는 서로간의 만족감이 줄어들고 요실금 등이 발생할 수 있어서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다.

이럴 때 적절한 치료방법은 바로 질성형, 속칭 이쁜이 수술이다.

질성형은 질수축 수술 중 하나로 20대부터 고령인 여성들에게도 시술 할 수 있다.  최근엔 진화된 수술법으로 임플란트 질성형술이 통증을 최소화한 안전한 시술로 관심을 받고 있다.

루쎄여성의원 홍승호 원장은 "고탄력의 임플란트를 넣어 질을 동그랗게 감싸주는 수술로 회복기간이 빠르고 수술 후 2주 후면 부부관계가 정상적으로 가능하며 강한 수축력을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감한 수술인 만큼, 수술전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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