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가계대출 및 공공기관 부채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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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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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갑수 기자 = 10월 말 예금은행과 비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676조1000억원으로 전월보다 4조원이 늘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2월 이후 8개월째 상승세다. 주택 거래가 늘면서 대출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총 부채(565조원)도 국가채무(446조원)를 훨씬 웃돌았다. 공공기관 부채는 지난 이명박정부 5년동안만 225조원이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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