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유네스코 등재 '김장문화 및 아리랑' 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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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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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문화재청은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와 함께 ‘유네스코 등재 인류무형유산, 김장문화 및 아리랑 대토론회’를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오전에 열리는 <1부 : 김장문화>에서는 우리의 고유한 문화유산으로써 김장문화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 통합과 나눔의 가치, 그리고 우리나라의 다양한 음식문화와 세계화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오후 <2부 : 아리랑>에서는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맞이하는 아리랑을 한민족의 상징과 국민통합의 도구로써 우리의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가 확정된 김장문화의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확인하고, 등재 1주년이 되는 아리랑이 가지는 사회통합의 의미를 재확인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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