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금연보조제 ‘니코스탑® 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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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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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독이 껌 제형의 금연보조제 ‘니코스탑® 껌’을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삼양바이오팜에서 브랜드 확장을 위해 개발한 니코스탑® 껌은 기존 금연 껌과 달리 양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니코스탑® 껌은 1개당 2mg의 니코틴이 함유돼 있다. 구강점막을 통해 니코틴을 공급해 빠르게 금단현상을 완화시켜준다.

금연을 원하는 사람은 흡연 욕구를 느낄 때마다 니코스탑® 껌 1개를 30분씩 씹으면 된다. 하루에 8~12개의 니코스탑® 껌을 씹으며 양을 줄여가는 방식으로 금연에 도움을 준다.

니코스탑® 껌은 슈어 소프트 기술을 활용해 껌의 니코틴 균일성과 부드러움을 높였다. 또 솔향을 가미해 껌을 씹을 때 거부감이 없으며 낱개로 제품을 분리할 수 있어 휴대를 간편하게 했다.

이민복 한독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본부 전무는 “연말연시를 맞아 금연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라면 금연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니코스탑® 껌은 전국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하다. 1박스에 32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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