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전문가형 헤비 다운 '가우스' 출시

<사진=아이더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이더는 전문가형 헤비 다운 재킷 '가우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방풍 및 투습력이 뛰어난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한 남성용 재킷으로 외부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한기로부터 체온을 효과적으로 유지해준다.

800 필파워(다운복원력)의 헝가리 구스 다운 충전재를 넣어 극한의 환경에서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기 함유량이 우수한 거위 솜털을 90% 이상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풍성한 볼륨감을 자랑한다.

재킷 등판에 다운 충전백을 두 겹으로 넣는 이중 격실 구조로 보온성을 극대화했고, 안감과 겉감에 각각 적용한 다운 충전백이 이중 보온층을 형성해 뛰어난 보온력을 제공한다.

아이더 관계자는 "잦은 한파로 재킷 구매 시 보온성을 우선시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헤비 다운 재킷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제품은 고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자는 물론 전문 산악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