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최우식 치킨 먹으려다 좌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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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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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치킨 [사진=SBS '심장이 뛴다'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최우식이 치킨 먹방을 앞두고 걸린 출동 명령에 좌절했다.

10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최우식이 멤버들과 함께 경기도 수원의 한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조 활동을 마치고 소방서로 복귀한 최우식은 선배 대원들에게 "여기는 야식을 하는 분위기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야식 메뉴로 족발, 치킨 등이 거론되자 최우식은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사고가 접수돼 출동하게 됐고, 최우식은 "치킨 내가 먹자고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우식 치킨 먹방 좌절에 네티즌들은 "최우식 치킨, 먹방계의 샛별이라더니", "최우식 치킨, 얼마나 아쉬울까?", "최우식 치킨, 무슨 기분인지 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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