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봉초등학교(교장 김정재)는 '3색 꿈과 끼를 키우는 생생 진로ㆍ인성 체험 프로젝트'를 주제로 다양한 교수ㆍ학습 방법을 활용한 수업 혁신, 소통과 공감의 사제동행 인성교육,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남중학교(교장 기서)는 '꿈과 끼를 키우는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어울림' 이라는 주제로 어려운 지역사회 여건 속에서 학생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특기와 적성을 돌아보게 함으로써 학생ㆍ학부모 모두에게 감동과 자신감을 심어준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고등학교(교장 김종근)는 '행복한 성장이 있는 배움의 공동체'를 주제로 학생ㆍ학부모ㆍ지역사회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실현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일반계 고등학교의 모델로 제시되기도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는 학교 구성원들의 공감대와 열정이 아니면 얻기 힘든 결실"이라며 "학교 구성원의 소통과 공감으로 교육과정 운영 우수학교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주관한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고,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가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보고서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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