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농심, 햅쌀밥 신제품 2종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1 13: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농심은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로 만든 '햅쌀밥 귀리밥'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햅쌀밥 귀리밥'은 귀리와 경기도에서 재배한 고시히카리쌀을 섞어 영양과 맛을 함께 잡았다. 귀리가 들어간 즉석밥으로 업계 최초다.

또 농심은 국내에서 재배된 다섯가지 현미(적현미, 찰현미, 녹현미, 흑현미, 메현미)에 고시히카리쌀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햅쌀밥 오(五)현미밥'도 함께 출시한다.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먹는 영양에 보는 맛을 곁들였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웰빙 트렌드에 맞춰 잡곡밥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농심은 흑미밥에 이어 귀리밥, 오현미밥 등 고급 소재의 잡곡밥 시리즈로 시장 차별화를 이뤄, 2014년 시장점유율을 30% 가량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AC닐슨에 따르면, 올해(1월~10월) 국내 즉석밥 시장은 약 1390억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잡곡밥 시장은 3년새 3배 가까이 성장하면서 올해 170억원을 넘어섰다.

이 기간 주요 업체 시장 점유율은 CJ제일제당 64.4%, 오뚜기 23.5%, 농심 7.9%, 동원F&B 2.9% 순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