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작년 출품수보다 약20% 증가한 수치로 시민들의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시는 관내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를 일반부와 학생부로 이원화해 실시했다.
공모주제는 시민과 관내 학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일반부는 주차관리부스, 학생부는 고양600년 기념보도패턴을 선정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출품작에 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12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토대로 전문가만이 아닌 일반시민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관내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보다 재밌고 접근하기 쉬운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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