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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연희 [사진제공=SM C&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미스코리아' 이연희가 남고생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미스코리아' 제작진은 11일 이연희가 온 동네 남자들의 마음을 빼앗은 퀸카 오지영 역으로 열연을 펼치는 장면을 공개했다.
고등학교 운동장에 나타난 이연희의 모습에 남자 고등학생들이 창문 밖으로 열렬히 환호를 보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남고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도 이연희는 수줍어하기는커녕 아랑곳 않고 유유히 운동장을 걸어가고 있어 배짱 두둑한 당대 최고 퀸카 오지영 역에 완벽하게 빙의된 모습이었다.
긴 생머리에 흰 원피스, 붉은 와인빛 카디건을 입은 청순하고 러블리한 모습의 이연희는 열광하는 남학생들에게 화답하듯 보일 듯 말듯한 미소를 지어 보였고 이를 본 남학생들은 더욱 흥분해 이연희를 향해 수백 개의 종이비행기를 날려 장관을 이루었다는 후문이다.
청순하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남학생들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은 당대 최고 퀸카 이연희의 모습은 오는 18일 밤 10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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