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경기도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 종합평가결과 독거노인 등록가구 관리율, 지정 독거노인 지역사회 연계율, 방문인력 연속 고용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도내 31개 시ㆍ군중 1위를 차지했다.
군은 2007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담당간호사를 지정, 만성질환 관리에 노력해왔다.
현재 군은 3451가구 4327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다.
우울증과 치매환자 18명에 대해서는 질환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한편 계속적인 관리를 실시해오고 있다.
또 노인의치, 한방첩약사업 등 각종 보건사업에 독거노인을 우선 선정해 타이치, 수중운동, 경로당 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서, 무한돌봄센터, 한국실명예방재단, 의료기관 등과 연계 다양한 관리서비스를 추진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건강안전망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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