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에 앞서 공무원이 선도적으로 사용 생활화를 실천하여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계획은 공무원은 물론 청원경찰, 무기계약직 등 9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 소속 전체 직원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주소가 표기된 신분증에 새로운 주소가 표기된 스티커를 부착하여 생활주소로 활용하고 도로명주소 생활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는 인터넷 베너 및 SNS, 옥외 전광판, 각종 고지서 등을 활용한 홍보와 도로명 안내지도 및 엽서 등을 제작‧배포하는 등 생활 속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4년부터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의한 새로운 주소체계의 도입에 앞서 공무원이 먼저 적극 활용하여 시민에게 홍보하고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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