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한다

  • 총 7억 2000만원 연구비 지원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신진 피부과학자들에게 연구지원비를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2일 오후 서울 서초동 피부과학연구재단에서 '제4회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선정된 피부과학자들에게 연구비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은 국내의 피부연구 역량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아모레퍼시픽이 피부과학연구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모레퍼시픽이 2014년까지 매년 4명의 신진 피부과학자를 선정해 총 7억 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오상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 등은 2년간 매년 2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기초 피부 관련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메디컬뷰티연구소장은 "국내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피부 기초 연구 인프라 형성이 필수적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이어온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과학자들이 피부 기초 연구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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