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 정수기가 냉장고 속으로 들어간 'LG 디오스 정수기냉장고'는 LG전자가 올해 시장 선도 제품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제품이다. 출시 이후 신개념 냉장고로 각광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LG전자의 4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로 냉장고 내에서 물을 냉각하거나 얼음을 만들면서도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 단열 효율을 30% 개선한 고효율 단열재 기술로 내부 공간을 최대화해 정수기가 들어갔는데도 용량 손실을 줄였다.
3단계 안심필터를 채택해 깨끗한 정수가 가능하며 LG 정수기의 핵심인 스테인리스 저수 탱크까지 적용했다. 헬스케어 매니저가 두 달에 한 번 방문해 정수기를 관리하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얼음 정수기의 역할도 돋보인다. 냉동실을 열지 않고 얼음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다리는 시간 없이 최대 17잔까지 얼음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원하는 물의 양을 선택해 받을 수 있는 정량급수 기능도 편리하다. 100mL~1.5L까지 원하는 양의 물을 선택할 수 있어 바쁜 요리시간에 물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LG디오스 정수기냉장고는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전면에 거울 컨셉을 적용해 날씬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구현했다. 정수기 기능 및 상태를 고급스러운 LCD 터치 디스플레이로 보여줘 세련미를 더했다.
냉장고 용량은 855L 수준이다. 쉬크블랙과 쉬크화이트 2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340만~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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