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녹색산업대상’은, 지난 2010년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과 함께, 도내 우수 녹색기술의 개발‧확산과 녹색산업 육성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우수기업에 주는 상으로 올해 4회째 시행되고 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남경(주)은 LED 조명 관련기업으로 녹색기술인증, 고효율인증, 국내특허 등 LED 분야 기술을 다수 보유한 기업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주)네브레이코리아 등 우수상을 수상한 9개 기업도 녹색기술인증을 모두 획득하였고 국내‧외 특허를 다수 보유하는 등 녹색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상장 및 현판을 수여받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도 및 6개 중소기업지원기관에서 제공하는 22종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한성기 기업지원2과장은 “수상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도내 녹색산업을 육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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