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메일 배달사고 18일째 이어져 "아직 해결 못해"

야후 메일 배달사고 [사진 출처=야후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야후 메일 배달 사고가 18일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 야후 메일 사용자 상당수가 계정에 로그인하지 못하는 장애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메일이 제대로 오가지 않는 '배달 사고'가 지난달 25일부터 계속되고 있다.

이에 야후 측은 트위터 텀블러 등에 공지문을 띄어 "메일 서비스 장애 사태가 아직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사용자의 겨우 11월 25일과 12월 9일 사이 이메일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며 장애 기간 이메일 30%만 배달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