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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한새배구단 선수들이 12일 휴식을 반납하고 우리카드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오른쪽부터 송병일, 김시훈, 강만수 감독, 박진우, 신영석, 이호 코치. [사진제공=우리카드]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우리카드 한새배구단과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지난 12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소재 신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김장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2500kg의 김치를 직접 담근 후 목동·신정동 일대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강원 우리타드 사장과 한새배구단의 강만수 감독을 비롯해 이호 코치, 송병일, 신영석, 박진우 및 김시훈 선수 등이 직접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가 진행 중이지만 전날 야간 경기에 이은 휴식 시간을 반납한 것이다.
강 사장은 “우리가 수많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익을 내는 사업을 하는 만큼, 항상 우리 주변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되돌려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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