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진그룹은 13일 오전 서울시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진그룹은 국내외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비롯해 육영사업, 재난지역 지원, 그린경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 공헌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물류전문 그룹의 특성을 살려 필리핀 재난지역에 구호품 지원, 중국 초등학교 꿈의 도서실 기증, 몽골 바가노르 블로브스롤 국립학교 컴퓨터 기증 등 글로벌 봉사활동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중국 및 몽골 사막지역에 매년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그린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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