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사단, 캐롤 위해 뭉쳤다 '쟁쟁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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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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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사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조권(2AM), 임정희, 주희(에이트), 랩 몬스터와 정국(방탄소년단) 등 일명 ‘방시혁 사단’이 뭉쳤다.

방시혁 프로듀서가 대표로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참여 아티스트들의 콘셉 사진을 공개하며 크리스마스 송 'Perfect Christmas' 발매 소식을 전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모여 시즌 송을 발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Perfect Christmas'는 휘성과 거미의 듀엣곡 'Special Love'를 작곡한 에스나와 방시혁 프로듀서가 공동으로 작업한 노래로, 겨울 분위기 물씬 풍기는 멜로디와 피아노 연주로 크리스마스 느낌을 살렸다.

방시혁 사단 크리스마스 시즌 송 발매 소식에 네티즌은 “방시혁 사단, 쟁쟁하네”, “방시혁 사단, 진짜 크리스마스인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Perfect Christmas'는 18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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