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탄은 올 한해 직원들의 급여에서 1000원 이하 단위를 절삭해 모은 금액으로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직원 자율봉사모임인 ‘KISA행복나눔단’이 중심이 되어 진행됐다. 한 직원은 “직장에 다니며 봉사활동 기회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아 KISA행복나눔단에 가입했다. 눈이 많이 내리고 날이 갑자기 추워졌는데 오늘 연탄 받으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ISA는 임직원이 모금한 희망나눔성금 약 300만원을 ‘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 20일 전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