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내년에 개최되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와 연계한 한국 관광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작년 비보이 세계대회 R16 우승팀인 ‘모닝오브아울(Morning of Owl)’과 한국 전통공연 ‘생황 연주가 김효영 듀오’가 공연을 펼쳤다. 인도네시아인들의 K-pop 커버댄스 무대도 함께 진행됐다.
시내 보로부두르 호텔에서는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보 및 한국관광 설명회가 열렸다.
관광공사 국제행사팀 정창욱 팀장은 “2014년에는 한국이 더욱 주목받는 관광목적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특히 개최도시인 인천의 월미도, 강화도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인도네시아에서도 새롭게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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