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 세계지리 오류소송 판결, 누구 손 들어줄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16 08: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세계지리 8번 문항 출제 오류 관련 소송 판결이 오늘(16일) 예정된 가운데, 재판부가 누구 손을 들어줄까에 대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오늘 수험생 38명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의 선고기일을 갖는다.

재판부는 본안소송에 대한 판단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결정도 내리며, 수험생들이 승소할 경우 평가원은 새로운 정답 처리 기준에 따라 성적을 재산정해야 한다.

앞서 수험생들은 이번 세계지리 8번 문항 답에 오류가 있다고 이의 제기를 했지만, 평가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채 성적을 통보하는 바람에 법정싸움까지 가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