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엠비, IBK 차세대 IT 운영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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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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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위엠비는 IBK의 ‘POST 차세대 IT 운영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엠비는 금번 사업에서 IBK의 기존의 메인 프레임 시스템과 신규로 구축되는 오픈 서버 시스템과의 통합을 통한 전행 업무관리, 시스템 기반 환경에 대한 연계, 연동을 통한 원활한 IT 서비스 구축을 담당한다. 위엠비는 내년 12월까지 총 13개월에 걸쳐 ▲IT통합운영관리시스템 구축 ▲통합 대쉬보드 구축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 ▲IT서비스관리 및 운영자동화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IBK는 체계적인 IT 서비스 관리 시스템을 통한 IT 서비스의 품질 향상, 중장기 IT 운영에 대한 비용 절감 및 운영 효율성 극대화, 또한 통합 모니터링 관제 체계 마련에 따른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IBK는 “금번 사업을 통해 IBK는 기존의 메인 프레임 위주의 IT 운영관리 프로세스를 대체하면서 기존 운영시스템까지를 포함한 전행 관점의 ‘IT 운영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최적의 사업자를 선정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위엠비는 그간 국내 제1금융권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통합관제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이 풍부하고 당행이 추구하는 사업 방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제안했기에 주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위엠비는 이번 IBK의 ‘차세대 IT 운영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그 동안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NH중앙회까지 국내 제1금융권의 전체 통합관제 프로젝트 수주라는 큰 의미를 더했다. 또 향후 이를 근간으로 향 후 제2, 제3금융권의 통합관제구축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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