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선 공모를 통해 시범마을공동체로 지정·운영된 3개 단체 관계자들이 사업을 통해 변화된 마을·사람·관계 그리고 자신의 삶 등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진행 사업내용과 향후 발전계획 등을 발표했다.
세종시는 이 행사를 통해 창출된 우수사례를 전 읍·면·동으로 확산, 마을공동체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순근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이 마을과 도시공동체의 주인이 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만들어 가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마을공동체 사업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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